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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경제 이야기5

서울아파트 거래량 해석을 통한 가격 전망(2024년 2부) 서울아파트 거래량 해석을 통한 가격 전망(2024년 2부)2024년 2월, 2024년 첫 번째 서울아파트 거래량에 대한 글을 작성했었습니다. 당시에도 2024년 2월이었던 이유가 2023년 12월까지의 서울아파트 거래량이 확정되는 일자는 한 달 뒤인 1월 말이었듯이 이번에도 2024년 1분기인 2024년 1월, 2월, 3월까지 서울아파트 거래량이 확정되는 일자 또한 4월 말일이었기에 2024년 5월이 도래해서야 두 번째 서울아파트 거래량에 대한 글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글에도 말씀드렸듯이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즉 내일의 가격, 시세를 알고자 함이기에 데이터의 표본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고, 변동의 모습이 다양해 현혹당하기 쉬운 가격 변동 데이터가 아닌 가장 Fact에 가까운 거래량 데이터를.. 2024. 5. 7.
금리인하 시기 2024년은 아니다! / 금리인상이 필요합니다. 금리인하 시기 2024년은 아니다! / 금리인상이 필요합니다.2024년을 마무리하고 2023년을 시작하던 지난 2월, 제가 바라보는 View와 달리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가득 찼던 그 시기에 과감히 기준금리 인하가 없을 것에 대한 글을 썼었습니다. 또한 전문가라 칭하는 여러 사람들의 견해도 쉽게 얻을 수 있지만 그 주장마저 일치하지 않기에 지금 시대는 각자만의 근거를 바탕으로 기준을 잡아야 한다고 말씀드렸었던 것 같습니다. 2월에 작성한 금리인상 글 이후 다시금 지금 글을 작성하며 그 사이에 발표된 1분기까지의 관련 데이터들을 지속 검토 했으며, 전문가들이 출연하는 방송과 유튜브 등을 출퇴근 시간마다 시청하며 각자의 주장들을 편견 없이 듣고 이해하는 가운데 진짜 이 사회에서 벌어지는 현상들을 라이브 .. 2024. 4. 18.
영끌의 뜻(의미와 정의) : 영끌의 기준은? (feat. 영끌족 체크리스트) 영끌의 뜻(의미와 정의) : 영끌의 기준은? (feat. 영끌족 체크리스트)"영끌" 혹은 "영끌족"이라는 단어는 이제 우리 사회에서 익숙해져 경제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면 한 번쯤 꼭 등장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통상 "본인의 능력 대비 무리하게 부동산을 매입하여 과감히 투자한, 그래서 리스크가 큰 경우"를 의미합니다만 생각보다 명확한 정의나 기준을 찾기는 쉽지 않고, 대부분 상대적 개념, 본인이 무리하지 않는 선 등 모호한 답만 있는 것 같아 스스로 기준을 한번 세워 주변 사람들과 확인해 보고자 "영끌족 체크리스트"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해당 과정 속에서 여러 경제 지표, 퇴직금 중산정산 여부, 본인 외 가족의 자산 규모 등 수많은 기준들이 도출되었지만 막상 적용해 보면 재미도, 공감도 얻지 못하고, 생.. 2024. 3. 2.
금리 인하 시기는 언제?(기준금리 이야기) 금리 인하 시기는 언제?(기준금리 이야기)내일 아침이면 한국은행의 2월 금통위에서 기준 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어차피 3.5% 동결이고, 물가 안정과 부동산 PF문제, 가계부채 관련 이야기를 듣게 될 것입니다. 아직 이런 이야기가 낯선 분들을 위해 그냥 간단하게 말하자면 금리를 높인 다는 것은 현금의 가치를 높이는 행위로써 소비와 투자를 줄이고 현금(예금) 보유를 유도하는 소위 긴축 행위입니다. 반대로 금리 인하는 자산의 가치를 높여 소비와 투자를 유도하는 소위 유동성 완화 행위입니다. 우리가 금리에 대해 예민해지고, 예전엔 누군지 알지도 못했던 FOMC 의장 제롬파월의 이름을 누구나 알게 된 이유는 코로나를 맞이해 경기 침체를 막고자 초저금리 정책으로 유동성 완화를 넘어 홍수의 시대를 맞이했고 그 과.. 2024. 2. 22.
서울아파트 거래량 해석을 통한 2024년 부동산 전망 서울아파트 거래량 분석을 통한 2024년 부동산 전망부동산의 가격을 예측하는 지표는 정말 다양합니다. 금리와 유가, 환율, 무역수지 등 거시적 경제지표부터 미분양 데이터, 정부의 정책까지 우리가 부동산 매매가를 예측하기 위해 확인해야 할 것이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이에 따라 여러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본인의 주장에 맞는 근거를 찾기도 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현실적으로 이러한 모든 것을 확인하기 어려운 직장인 중 한 명으로서 제가 가장 신뢰하고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지표는 바로 거래량입니다. 상승 혹은 하락을 말하는 시세 데이터는 기준이나 표본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지만 거래량은 누구도 속일 수 없는 가장 Fact에 가까운 데이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 202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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